인도는 대한민국 면적의 33배, 인구 13억의 잠재력 높은 소비시장입니다. 2억 두의 젖소, 1억 5백만 두의 물소를 사육하고 있는 세계 최대 낙농 국가 중 하나로서 연간 우유생산량은 1억 8천만 톤으로 세계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유량이 5.3리터이고 사료이용률이 9.8%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국가입니다.
선진은 그간 국내에서 이룩한 낙농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에서도 낙농생산성이 가장 높은 지역인 인도 북서부 펀잡주 라즈퓨라에 2018년 9월 현지법인 선진인디아를 설립하고 2019년 2월부터 배합사료를 생산하여 펀잡주와 하리아나주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선진이 진출해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와는 다른 힌두문화권의 나라로 고대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자부심이 높은 나라입니다. 현지 문화와의 조화를 이루고 선진인디아만의 열정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진인디아는 2023년부터는 자체 설립한 공장에서 배합사료를 생산할 계획이며, 인도 낙농 사료 시장 1위를 향해 ‘오름 15도’의 정신으로 나아갈 것입니다.